빈대의 감염경로, 활동 범위에 대해 알아보기
현재 부산까지 빈대의 출몰이 최종적으로 확인 되면서, 전국적으로 빈대의 비상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때문에 시민의 발이 되어 주는 대중교통 또한 단계별 퇴치 작업과 예방 시스템을 구축에 나선다고 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전국 곳곳에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해충! ‘빈대’ 의 감염경로와 활동 범위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의 감염 경로
빈대의 주된 감염 경로로는 숙박업소와 대중교통이 있습니다. 이 두 장소의 공통점이 있죠. ‘불특정 다수’가 많이 드나드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장소에서 빈대를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1위 : 숙박업소 (호텔 또는 모텔)
2위 : 대중교통
빈대가 주로 발견되는 장소
빈대는 우리 피부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페브릭 소재를 특히 좋아합니다. 또한 나무로 된 낡은 가구에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1위 : 침대 메트리스
2위 : 소파
3위 : 가구 틈새, 옷장 내부
4위 : 실내장식품 내부
빈대의 주된 활동 시간
빈대는 침대, 소파 등에 숨어 있다가 어두운 환경에서 흡혈을 위해 기어 나옵니다. 이처럼 낮보다는 밤에 활동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빈대 발견 방법
- 깊이 숨어 있는 빈대 자체를 직접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 빈대의 탈피 허물 및 배설물의 흔적을 찾아야 합니다.(빈대는 약 5번의 탈피를 합니다)
- 갑자기 어두운 곳에 손전등을 비추면 움직이는 빈대를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빈대는 주로 야외 활동을 하는 우리의 옷과 가방에 붙어 가정으로 옮겨 무자비 하게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소독과 관리를 통하여 빈대로부터 우리의 생활을 건강하게 지켜내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빈대에 물렸을때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대처요령 및 예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