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3년도 연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연휴라고는 크리스마스 하나 뿐이네요.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새해에 대한 계획이나 운세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가는 시기인데요.
2024년도에 특히나 조심해야 할 ‘2024년 삼재띠, 그리고 조심해야할 것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에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삼재는 사람에게 9년에 한번씩 찾아와 3년간 지속되는 세 가지 재난을 의미합니다.
첫째 해는 들삼재, 두번째 해는 눌삼재, 마지막 해는 날삼재라고 해서 총 3년간 삼재의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2024년도는 쥐 띠, 용 띠, 원숭이 띠가 삼재 중 ‘날삼재’, 즉 삼재의 마지막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2024년 쥐 띠, 용 띠, 원숭이 띠의 삼재 때는 어떤것들을 조심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2024년 삼재가 꼭 조심해야하는 재난 3가지!
2024년 삼재 띠에 해당하는 쥐 띠, 용 띠, 원숭이 띠는 다음과 같은 ‘재난’을 조심하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원래는 ‘도병재’라 하여 무기나 연장 같은 것들로 인한 피해를 조심해야 하는 것인데, 현대사회에서는 교통사고가 이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전염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를 ‘역려재’라고 합니다. 아마도 사주라는 학문이 옛날 부터 있었기에 있는 말 같네요. 옛날에는 호랑이 만큼이나 무서웠던 것이 전염병, 즉 역병이었습니다. 따라서 현대에 와서는 건강관리를 뜻한다고 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원래 가지고 있었던 지병 들을 더욱 신경써서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끼니를 굶게 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당연히 요즘세상에 끼니 걱정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고, ‘금전적인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사히 피해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큰 자금 운용이 잦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사업 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서 삼재의 마지막해를 잘 넘겨야 하겠습니다.
제가 사주나 민속신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들었던 생각 하나가 있습니다.
좋은 팔자가 있다고해서 자만하며 살지말고, 안좋은 팔자가 있을때는 이왕이면 조금 더 신경 쓰며 살아간다면 그것으로 사주를 보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