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전국민을 공포에 떨게하고 있는 빈대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빈대는 다른 해충과 달리 방제가 쉽지 않은 종인데요. 번식력도 높아 만일 2마리의 빈대가 집에 있다면, 90일 후엔 알을 포함 1000여마리로 늘어날 정도라고 합니다.
게다가 빈대에게 물리면 간지러움이 워낙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까지도 한다고 하네요. 빈대에 물렸을때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대처요령 및 예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에 물렸을 경우 증상
빈대는 사실, 자국이 나타날 때 까지 물렸다라는 사실을 깨닿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부 증상이 있으니 미리 참고 하시고 빈대에 대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먼저, 빈대에 물렸을 경우 물린 자국이 빨갛게 붓습니다. 또한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과도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 대표적인 증상 2가지만 알아놔도 빈대에 물렸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치료방법
- 심하게 긁어 2차 감염과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물린 부위를 얼음찜질을 하면 가려움증과 붓기를 완화 할 수 있습니다.
-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물린 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를 바릅니다.
-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빈대 발견시 대처 요령
- 고열이 나오는 스팀 다리미 등을 이용하여, 서식 장소에 분사하고,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 화학적 방법인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빈대를 예방하는 방법
-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옷 세탁시 건조기를 오래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가 열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 여행 시 캐리어는 화장실에 보관하거나, 김장봉투와 같이 큰 봉투에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내용으로도 풀리지 않는 빈대에 관련된 궁금증이 있으신 분들은 다산 콜센터 120번 또는 관할 자치구 보건소로 연락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를 포함한 우리 가족, 산책을 좋아하는 반려견, 반려묘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는 불청객, 빈대. 조금만 신경쓰고 조심해서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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